일시 :

- 비누 소모임: 2024년 10월 10일(목) 14:00~16:00

 - 요리 소모임: 2024년 10월 25일(금) 15:00~17:10

 - 캘리그라피 소모임: 2024년 10월 28일(월) 14:00~15:00

 - 음악소모임: 2024년 10월 29일(화) 10:00~12:00

 - 신체활동 소모임 2024년 10월 29일(화) 16:00~15:05

장소 : 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 강당, 나눔방, 열린방, 번3동주민센터 어울향기

인원 : 어쩌다 모임 참여자 26명, 지역주민: 36명 (총62명)

내용: 

[어쩌다 모임 나눔활동 진행]

10월 달에는 소모임 참여자가 그동안 연습하고 즐겼던 활동을 지역주민을 초대하고! 지역주민에게 나눔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비누소모임은 그동안 연습했던 em세수비누와 천연세탁세제가루만들기를 했습니다. 지역주민을 직접 초대해 참여자가 강사가 되어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떤 재료가 무슨 효능 및 효과가 있는지 하나씩 설명하기도 하고, 어디서 구매할 수 있는 지 등 다양한 정보에 대해서도 알려주었습니다! 지역주민은 천연세탁세제가루를 만들면서 "어머 이런걸 직접 만들 수 있어? 너무 신기하네?"와 같이 호기심의 눈빛을 보였습니다~

요리소모임은 무생채와 메추리알 꽈리고추조림을 만들어 지역주민에게 직접 나눔까지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해 어떤 메뉴를 만들지 회의도 했습니다! 참여자는 요리를 직접 만들면서 "이렇게 만들어서 나눠드리면 너무 뿌듯하고 기분이 좋을 것 같아요~","그러니까 통에 나눠 담을 때 꽉꽉 눌러담아요 우리!!" 와 같이 나눔활동을 하는것에 만족감과 기대감을 드러냈음. 음식을 만들고 지역주민 가정에 직접 방문에 문을 두드리며 하나씩 나눠드렸습니다. 음식을 받은 지역주민은 참여자에게 포옹을 하며 "어머~ 고마워요! 너무 맛있을 것 같아요! 혼자 다 만드신거에요?" 등 소소한 이야기와 안부를 묻기도 했습니다.

캘리그라피 소모임 참여자는 그동안 강사님에게 배웠던 손글씨를 다른 지역주민에게 알려주고 활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여한 지역주민은 캘리그라피 활동을 하고 싶었지만 일정이 맞지 않아 하지 못했던 참여자를 초대해 함께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소모임 참여자는 그동안 연습했던 연습장을 보여주기도 하면서 "이렇게 우리가 배우고 연습했어요~"하고 이야기도 나누고 옆자리에 앉아있던 지역주민에게 "어머~ 관심이 있으셔서 그런지 너무 잘하시네요? 처음 하시는게 맞아요?"와 같이 칭찬과 감탄을 보내주었습니다. 이번 나눔활동에 참여한 지역주민 일부는 캘리 소모임을 신청하고 싶다하여 올해까지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음악소모임 참여자는 강당에서 불러보고 싶은 노래를 다함께 부르며 즐기며 활동을 했습니다. 그동안은 참여자끼리만 모여 진행했다면 이제는 가까운 지인을 초대해 함께 즐겨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에는 부끄러운듯 하하 호호 웃기만 했지만 참여자 한분이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부르자 초대한 지역주민 역시 "인사올립니다~~오늘 즐거운 시간 가져봐요!"라고 능청스럽게 말을 하며 노래를 불렀습니다. 참여자와 초대한 지역주민은 활동이 끝나고 "아우 너무 재밌었어~~!" , "즐길 수 있는 기간이었어요~~~~" 만족을 보냈습니다.

신체활동 소모임은 태극권 활동을 진행했는데요? 동아리 팀과 함께 모여 다같이 태극권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0명이 넘는 인원으로 진행되었기에 이전과 다르게 더 활기차고 웃음이 넘쳤습니다. 동작이 어려워 힘들어하는 참여자를 보며 "이렇게 하는거야" 알려주기도 했습니다. 활동을 마치고 참여자는 태극권 강사님과도 단체사진을 찍자고 요청해 다함께 사진을 찍으며 마무리했습니다.


나눔활동은 그동안 소모임 참여자끼리 활동했다면 지역주민을 초대해 어떤 활동을 했는지 보여주기도 하고, 다같이 재미를 나누기 위해 진행되었던 활동이었습니다. 참여자 역시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너무 즐거웠어요"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어쩌다 모임 사업은 2024년 강북구 노인복지기금 지원사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