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1월 17일 강북중학교를 시작으로 18일 수송중학교
21일 번동중학교, 25일 북악중학교 3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직업정보 박람회'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 행사는 강북구 진로실무자 모임 기관인 번동2단지종합사회복지관을
주축으로 '강북청소년수련관'과 '성북청소년자활지원관'이 연합하여
이루어졌으며 서울시와 성북교육청의 후원으로 본 사업이 진행되었습니다.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학교 3학년들에게 직업 가치관, 능력, 성격, 흥미등을
탐색하여 자신이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직업군을 찾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관심있는 직업인 2분을 만나 강의를 듣는 시간도 마련하였습니다.
아울러, 중3임을 감안하여 진학 고등학교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정보판넬로
아이들의 욕구를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진로정보탐색 시간을 이끌어주신 강사분들은 현재 사회복지사 자격을 갖춘 분들과
직업상담사 자격을 갖춘 전문인들로 구성하여 질높은 정보가 전달되도록 하였으며
전문직업인과 고등학교 정보는 사전 욕구조사를 통해 원하는 직업군과 고등학교를
선별하여 만나보고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위 사진은 진로정보 탐색 시간으로 간단 진로검사를 통한 결과를 바탕으로
2시간여 동안 전문 강사의 직업상담이 이루어졌습니다.
자칫 지루한 검사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모두들 자신들의 결과를 궁금해하며
열의있고 신중하게 검사에 임해주었습니다.